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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학습일지

[제로베이스 UI/UX 13기]5주차 레퍼런스 분석

by 호진 2023. 5. 8.

5주차 레퍼런스
<KREAM (크림)>

 

들어가기전에...

 

커머스 앱 분석을 했던 중 기억에 남는 크림이라는 앱이 기억에 남고
사용해 보니 원하는 아이템을 한국인 성격에 맞게 찾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일반 리테일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보니 정말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아니면
선뜻 이용하기 어려운 느낌이 물씬 들었다.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레퍼런스 분석에 활용 보려 한다.

 


출처: 오픈서베이 MZ 패션 트랜드 리포트

 

이 지표는 2023년 오픈서베이에서 제공하는 MZ 세대  패션 트렌드 조사 중 2 페이지다.

22년 크림에서 23년크림은 무슨일이 있었길래 4위로 껑충 성장한것일까?
최근 3개월 이내 구매 경험에서도 크림은 당당히 4번째 순위에 올라와있다.
앞으로의 크림이 더욱 기대가 된다. 분석을 해보자.

 


 

홈, 추천화면


상단 헤더 : 추천이 먼저 메인에 뜨고 그다음 랭킹, 남성, 여성, 브랜드 등으로 나열되어 있다. 기본적인 구조인 것 같다.

 

하단 바 : HOME, STYLE, SHOP, WATCH, MY으로 구성되어 있고 타 앱과 비슷한 5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중단 카테고리 : 추천과 이벤트, 인기 브랜드 등 바로 인기 있는 픽을 나열해두었다.
                       (많은 메뉴가 있지만 처음 오는 사용자를 배려하려는 목적으로 노출시킨 것 같다.)

Just Dropped : 막 발매된 따끈한 신작을 배치해두었다. 좌우 스크롤이 가능하다. 관심 상품 추가 아이콘이 신발 사진 아래에 위치해있다.            

                          사이즈를 선택도 가능하다.
                         (관심 상품을 등록하면 MY 아이콘을 눌러서 관심 상품까지 가야 확인이 가능하는 점이 플로가 긴 느낌이 든다. 처음에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갸웃 거리는 점도 있다.)

Brand Focus : 5개의 원에 3열로 된 추천 브랜드를 배치해두었다.
                         (크림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거래되는 상품으로 나열해둔 게 아닌가 싶다. 다른 앱에선 상품을 보여주고 브랜드 부분을 태그

                          처리 한 점과 다른게 보인다.)

Most Popular : 인기 상품을 진열해둔 태그이다. 눈에 띄는 건 빠른 배송 부분이 눈에 띈다.
                          (위에 Just Dropped 와 다른 점이 있다면 빠른 배송이 가능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Style Picks! : 인기 셀럽들의 모습을 태그 해두었다. 좌우 스크롤이 가능한 점이 있다.
                          (셀럽 사진을 직접 클릭하게 되면 그 셀럽이 크림에서 어떤 상품을 입고 사용했는지 상품 태그가 뜨는 게 인상적이었다.)

 


랭킹

 


랭킹 : 2개씩 바로 한 화면에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좌우 스크롤로 추가적인 상품을 볼 수 있도록 해두었다.
         (다른 추가적인 상품들도 처음과 같이 일관성 있게 배치해둔 것이 사용자 입장에서 편하도록 해둔 것 같다.

 


 

남성카테고리

  1. New, 인기 신발, 인기 의류, 럭셔리 등 정말 핵심만 모아둔 부분인 것 같다.
    (느끼는 부분이지만 상품 섬네일이 크게 들어갈 법도 한데 검소하게 들어간 것을 보면 화려함이 아닌 절제가 콘셉트인 것 같다.)
  2. 인기 남성 브랜드 부분이다. 남성이 좋아할법한 브랜드로 묶어두었다.
    (크림에서는 착용 사진이란 걸 따로 볼 수가 없는 것 같다. 셀럽이 사용한 모습만 가져와서 보여주기는 한다.)
  3. 3번에서 보여주듯 Style Picks!에서 셀럽들의 목록을 보여주고 셀럽 하나를 선택하면 전체 사진과 함께 상품 태그를 해준다.
    (아이템을 활용하는 셀럽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어떤 상품을 착용했는지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기했다.)

 

발매정보

 

 

  1. 브랜드 별로 태그를 달아두어서 원하는 브랜드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두었다.
    (크림에서 태그를 잘 안 쓰는 것 같은데 이곳에선 사용된 점이 인상 깊었다.)
  2. 발매 정보의 상품을 누르면 모델번호와 출시일 색상 등을 알 수 있도록 해두었다.

 

 


 

 

STYLE - 발견

 

  1. #태그를 사용했고 어떤 느낌인지 작은 섬네일이 들어가 있다.
    (처음에 이게 무엇인지 이해는 안 갔지만 클릭 후에 알게 되었다. 문득 이 태그가 최상단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2. 사진에 태그 된 상품을 아래 바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보통 태그를 먼저 클릭하겠지만 아래에 추가적으로 해둔 것은 나름 배려가 아닌가 싶다.)

 


SHOP

 

 

  1. 5개의 아이템 아이콘을 2열 배치해두었다. 일관성 때문에 해둔 것 같다.
    (다른 아우터, 상의 탭들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레이아웃으로 상품을 진열해두었다.)
    (이로써 사용자가 헷갈리지 않도록 좀 더 접근성이 좋은 것 같다.)
  2. 빠른 배송, 카테고리, 성별, 브랜드, 사이즈 등 태그를 가능하게 해두었다.
    (브랜드 부분에 필터의 단점이라면 많은 브랜드가 나열되어 있지만 따로 검색 기능을 해두진 않았다.)

 


WATCH

 

 

 

  1. 브랜드 이름으로 태그를 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태그를 누르면 누른 브랜드와 관련된 영상 목록을 보여준다.
    (내가 사고 싶은 상품의 후기나 리뷰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MY

 

 

  1. 자신의 아이템을 판매하고 싶은 것을 팔기 위한 보관 신청 메뉴이다.
    (보내려는 상품의 상태를 잘 파악해야겠지만 추가적인 사진이나 영상으로 가이드가 없다는 게 아쉬웠다.)

 


크림 레퍼런스 끝맺음

크림을 깊게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생각해 보면 많이 아쉬운 레퍼런스인 것 같다.

다음번엔 좀 더 탄탄하게 분석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나름의 정리를 하자면..

 

 

1 - 인터페스가 꾸밈이 가볍고 일관성이 깊게 있다. (생각보다 아이템들의 가격이 상당히 타 플랫폼과 비교해보면 높은 편에 속해있다보니 상품의 썸네일이나 다양한 이팩트를 주긴 어려웠던것 같다.)

 

2 - 상품의 정보 부족함을 직접 착용한 셀럽의 사진과 리뷰 영상으로 매꾼 느낌이다.

 

3 - 타 커머스 앱과 차별화가 되어있어서 비교하기 애매한 점이 많았다.

 

4- 시스템이 마치 주식? 코인? 트레이드 앱과 섞인 느낌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