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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학습일지

[제로베이스 UI/UX 13기]6주차 레퍼런스 분석

by 호진 2023. 5. 15.

6주차 레퍼런스

<요기요>


레퍼런스에 들어가기 앞서..

 

평소 배달음식을 자주 먹기 때문에 가끔식 사용하는 앱이기도 하다. 주류는 배달의민족을 사용하지만
가끔 요기요를 사용하는부분이 있는데 결제 시스템이 좀더 다양한점이 있다는 것에서 사용하게 되는것 같다.

 

요기요가 배달 플랫폼 ‘2인자’ 꼬리표를 떼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12522

 

“음식배달 본연에 집중”…요기요, 자체 생태계 구축 나선다 - 매일일보

매일일보 = 김원빈 기자 | 요기요가 배달 플랫폼 ‘2인자’ 꼬리표를 떼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경쟁사인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대비 부진한 실적으로 고

www.m-i.kr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을 따라잡기 위한 2위 꼬리표 때기에 돌입한다고 한다. 과연 앱에서도 그 개선이 나아질지 궁금하다
한번 레퍼런스 분석을 해보면서 무엇이 배달의 민족과 비교했을때 부족한 점이 있는지 찾아보자.

 


 

첫화면

 

 

요기요 앱을 시작하면 친구 추천하기와 쿠폰을 받을 수있는 배너창이 나온다.
(배민과 다르게 팝업창을 띄우는 점이 딱히 좋은점을 모르겠다.)

 


 

홈화면

 

 

요기요의 홈 화면이다. 상단에 22개의 첫 배너가 들어가 있다. 요기요의 할인에 대한 의지가 느껴진다.
요기요는 중단에 검색 배너를 넣어두었지만 배민은 그와 다르게 추천 위주의 맛집 소개를 넣었다.
배민에는 꽃 배달도 가능한 점이 인상이 깊다.
또한 요기요의 배달 상품 아이콘과 배달의민족의 아이콘이 전혀 스타일이 다른 점 또한 짚고 넘어갈 점이다.
배민의 아이콘이 좀 더 가볍고 직관적인 느낌이 든다. 요기요는 마치 실제 상품을 진열해둔 느낌이 들어서 살짝 별로인 감이 든다.

(개인적인 생각)
그 아래로 내려가면 맛집 추천이 있다. 배민은 쿠폰 1인분 배달 팁  검색 태그가 존재한다. 요기요는 조금 아래로 더 내려야 태그가 있다.
(생각해 보니 요 마트, 요 편의점 포장 등의 메뉴 순서도 고민을 깊게 한 느낌이다.)
(배민도 만만치 않게 23개의 배너가 들어가 있다. 주로 할인과 쿠폰에 대한 이야기이다.)

 


요마트 / B마트

 

 

비교해 보면 첫 모습은 많이 흡사하다 요기요는 물건을 담아야 상단에 아이콘이 추가되는 시스템이다. 상단 첫 배너 위치 부터도비슷하고 검색 칸도 비슷하다.
요기요와 배민만의 각각 특색 있는 아이콘으로 상품 카테고리를 진열해놨다. 요기요와 배민의 마트는 흡사한 점이 많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상품 카테고리에서 전체보기가 다른 점인데 배민의 전체보기가 좀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배민의 카테고리 전체 보기에서는 한눈에 보기 좋게 되어있다. 그에 반해 요기요의 좌우 스크롤 형 카테고리는 무슨 상품이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요편의점 / 배민 편의점

 

 

상단에 배민은 배너가 없고 요기요는 1+1 등의 할인 배너를 넣었다. 여기서 배민의 카테고리 아이콘은 그림이 아닌 상품 

이미지을 넣어두었다. 
요기요는 상단에 배달과 포장을 선택할 수 있는 아이콘을 위치해둠으로써 사용자가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민은 검색 칸 위에 할인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위치에 두었다.
(빨간 테두리 이미지는 배민의 카테고리 전체보기를 누른 뒤 화면이다. 상품 테마별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두었다.)

 


 

요기요 포장 / 배민 포장

 

 

포장 화면은 자기 위치를 기준으로 지도를 보여줌으로써 가게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차이가 있다면 배민은

업종별로 아이콘의 차별화를 두었고
요기요는 위치별로 묶어서 한 번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보여준다. 포장 목록에서는 가게를 좀 더 홍보하기 위함으로 음식 섬네일이 들어간

배민의 포장 목록과 다르게 요기요는 단순하게 목록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배민의 포장 목록이 좀 더 원하는 가게를 찾는 데 도움을 주지 않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

 


요기요 / 배민 선물하기

 

 

선물하기에서는 이용권 선물과 프렌차이즈 상품권 선물로 나뉘어져있었다. 받는 사람의 이름 연락처가 필요하다.
귀여운 캐릭터 카드를 활용한 배민과 일러스트 이미지를 활용한 요기요와의 차별화가 보인다.

(등장 캐릭터는 배민 웹툰의 캐릭터중 하나이다.)
카드 보내기의 태그에서는 요기요는 범용적인 내용의 태그를 사용했고 배민은 스승의날 성년의 날 등 특별한 날의 태그도 추가되어있다.

 


요기요 , 배민 주문목록 및 이벤트

 

 

요기요와 배민의 배달 주문 화면이다. 요기요는 주문 횟수를 명확하게 표시한 점, 배민은달 수 100+로 표기한 점에 차이를 두고 있다.
요기요는 즉시 할인 또는 쿠폰의 가격을 바로 명시해둔 점이 있다. 
(요기요에서의 할인이 바로 보인다는 점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요기요 / 배민 마이페이지

 

 

 

My 페이지에서는 배민은 등급별 혜택이 있다는 점이 다른 점이었다.  다른 점은 배민의 웹툰과 연결 태그가 있다는 점 또한 인상 깊었다.
(요기요의 My 페이지의 버튼이 조금 작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요기요는 매거진이 있었다.)
검색 페이지에선 광고 추천 맛집이 뜨는 것 또한 비슷했고 크게 별다른 차이점을 못 찾았다.

 


 

 

개선이 필요한 점..

 

1. 요기요만의 개성있는 카테고리 아이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배민은 아기자기한 카툰형식의 이미지를 사용해서 좀더 재밌게 표현한 것 같지만 요기기요는 너무 날것의 느낌이 난다.)

 

2. 요마트, 요편의점 에서의 카테고리 전체보기를 바꿔야할 필요성이 있다.

(스크롤로 움직임으로 보는건 어떤 상품 카테고리인지 직관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3. 포장 지도에서의 가게들의 아이콘 개선화

(배민의 아이콘처럼은 아니더래도 업종별 분류는 필요해보인다.)

 


레퍼런스를 마치며...

 

이번 레퍼런스는 배민과 비교해가면서 레퍼런스를 분석해보았다. 뭔가 명확하게 꼬집을수있는 부분이 보여서 좋았다.

과거 레퍼런스는 뭔가 뜬구룸 잡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엔 조금 다른것 같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