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학습일지

[제로베이스 UIUX 13기] 4주차 레퍼런스 분석

호진 2023. 5. 1. 02:36

이번에 레퍼런스 분석은 스타벅스 입니다.

 

스타벅스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

스타벅스가 들어오기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브랜딩은 물론이고 서비스도 깔끔하고 맛은 잘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메뉴는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당시 가격이란 건데 지금보다 몇백 원 저렴했을 정도였으니까 음...
밥 한 끼 가격과 동등한 커피 가격이라니 그래도 사람들은 잘만 사 먹었으며
그때부터 프랜차이즈 카페가 줄줄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한때 카페에서 줄곧 공부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민폐였다 생각 든다. (그렇다고 공부가 잘되는 것도 아니었고..)
아무튼 지금은 배달까지 하게 되는 스타벅스를 보면서 정말 커졌다는 게 몸소 느껴진다.
스타벅스의 앱은 어떠한 상태일까? 궁금해졌다.
초창기 앱을 썼을 때와 얼마나 달라졌을까..? 사실 사이렌 오더는 많이 사용해 본 적이 없다.
내 것이 언제 나오는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불안에 휩싸여 늘 카드는 충전해서 쓰되
사이렌 오더는 잘 써본 적이 없었다. 이러한 경험해서 얼마나 변했는지 개선점이 있었는지 찾아보려 한다.


홈메뉴화면

 

홈 메뉴 화면이다. 주로 사용자가 사 먹던 메뉴가 바로 눈앞에 보이도록 되어 있었다.
자기 별 포인트도 보여주고 있고 그 아래 혜택 메뉴가 있다. 
What’s New에 선 새로운 이벤트를 보여주고 있고 그 아래 함께 하면 좋은 푸드 메뉴가 같이 있었다.
쭉 내리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와 딜리버리 서비스 홍보도 같이 하고 있다.

 

홈 화면에서 바로 직관적으로 보이게 나의 주메뉴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칭찬하고 싶다.
그다음같이 함께 하면 좋은 푸드 메뉴가 다음으로 있었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홈 화면엔 정말 필요한 것만 있었으면 싶은데 곳곳에 이벤트성 광고가 들어가 있어서 조금 아쉽다 느낀다.

 


 

What’s New 메뉴

 

홈 화면에서 좌측 최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이다.
여기는 프로모션, 이벤트 등 전용 메뉴인 것 같다.

 

 

이벤트를 한곳에 몰아 볼 수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Pay 메뉴

 

Pay 메뉴에는 스타벅스 카드가 보이고 금액과 바코드 그리고 자동 충전 일반 충전이 있다.
우측 상단 메뉴바를 선택하면 다른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도 나온다.
카드를 터치하면 이용내역을 볼 수 있는 메뉴가 나오고 분실 신고 및 잔액 이전 메뉴도 같이 있다.
일반 충전 메뉴에서 금액 선택 및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다른 금액은 1만 원부터 55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동 충전 메뉴는 충전 방법이 두 가지가 존재하고 자동 충전은 신용카드만 가능하다.

 

사용자의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 알려주고 있고 다른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은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일반 충전이나 자동 충전에서 결제수단은 별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애플 페이도 안 되는 것 같고 페이 부분에선 별다른 개선이 없던 것 같다.

 


Order 메뉴

오더 메뉴에 선 바로 보이는 것이 음료 메뉴이다 새로운 NEW부터 추천 리저브 메뉴로 선호도 순으로 배열한 것 같다.
푸드와 상품 메뉴도 음료와 비슷한 느낌으로 배열한 것 같다. 주문할 매장 선택 메뉴를 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을 알려준다. 배달 서비스를 한다는 아이콘도 표시되어 있다.
케이크를 예약하고 싶을 때 우측 홀케이크 예약 버튼을 누르면 가능한 케이크 메뉴가 나와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오늘 뭘 먹지? 고민할 때 추천과 새로운 메뉴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일관성 있는 메뉴가 사용자가 혼란에 빠지지 않을 것 같아서 매우 괜찮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메뉴에선 내가 즐거 먹던 것을 등록해서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해둔 것 같다.
그리고 매장마다 위치가 명확하게 지도화해주었으면 좀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스토어

 

 

 

Shop 메뉴 온라인스토어에서 보여주는 것은 최상단에 바로 보여주는 것은 제품 홍보&이벤트 배너가 보인다.
그다음 All Products에선 배너 아이콘이 인기 있는 상품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아래 쇼핑하기 버튼으로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는 메뉴로 넘어가진다. Mobile Gifts는 아이템과 카드로 나뉘어 있다.
쇼핑하기 버튼을 누르면 큰 배너와 함께 트렌드 태크가 있다. 그 아래로 MD 픽이 나열되어 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좌측 상단에 아이콘을 누르면 웰컴 메뉴가 나온다.

 

 

온라인으로도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것 같다. 매번 오프라인으로 직접 가서 보고 사기엔
피곤함도 있고 인기 있는 상품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보기 어려운 점도 한몫한다 생각한다.
궁금한 점은 Welcome ! 메뉴가 왜 있는지가 의문이다. 태그 아이콘도 몹시 적은 편인데 굳이 따로 만들어야 했나 싶다.

 


온라인스토어 - 기획전



기획전 메뉴를 누르면 다양한 프로모션과 컬래버레이션 등 보기 한 페이지로 나와있다.
콜라보 한 제품을 이곳에서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

 

이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눈에 보기 편하게 따로 배치한 것은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이 카테고리를 어떻게 좀 더 이목을 이끌게 해야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온라인스토어 - 베스트, 마이페이지



베스트 메뉴에서는 스타벅스 메뉴 중 인기 있는 메뉴를 번호로 매겨 배치했다.
마이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상품의 주문 현황과 내역 선물함, 쿠폰 등 중요한 것들이 배치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려 할 때 어떤 것이 인기 있는지 나열해 준 것은 좋은 것 같다.
마이페이지에서는 현황을 바로 볼 수 있게 해준 것이 좋았던 것 같다.

 


 

 

 

타겟층 & 경영철학

 
스타벅스의 타겟층은 주로 24~40대 남녀 라고 하지만 그 이상 연령대도 자주 접하는걸로 이해하고있다.
또한 스타벅스의 "찐팬"들이 존재함으로써 스타벅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좀더 돋보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분위기, 매장위치, 커피 맛, 메뉴, 서비스 무엇하나 뒤처지는게 없다고 생각한다.
 
스타벅스의 경영철학은
전 세계 스타벅스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영감과 성장을 위해 커피 한 잔, 한 사람, 한 동네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합니다.
이 철학은 스타벅스의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 이미지, 고객 서비스, 직원 교육등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며, 스타벅스가 고객에게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 경여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매장의 위치 지도 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좁은 땅덩어리에 생각보다 스타벅스가 가까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은 쉽게 혼동할 수 있고 불편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번지수 만 딸랑 있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두 번째는 결재수단의 다양화입니다. 이건 비즈니스적인 문제이지만 사용자로써 단순히 신세계 페이와 신용카드로만 카드를 충전해야 한다는 점은 요즘 시대에 여러모로 불편한 시스템이라 생각 듭니다.


세 번째는 온라인 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스타벅스의 굿즈들은 생각보다 많이 다양하고 독특한 제품도 있고 결국 국내에서 구하지 못하는 제품은 해외 직구를 겨우 해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굿즈에 대한 니즈가 좀 더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맺으며....

 

스타벅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때 많이 홍대 서교동 점을 1년간 이용한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작은 매장이었지만 나름 아득했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지점에 비해 가구가 뒤떨어지긴 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 직원은 늘 친절했고 또한 음료도 맛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 피드백 주신 말씀이 제가 잘 이해한 건지 걱정이 됩니다.
차차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